GSL Oct. 임재덕 선수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GSL Oct.시즌 코드S로 출전한 7명의 저그 선수들.

그 중에서 최정민 선수는 32강 탈락으로 승격강등전행이고; 박성준 선수는 코드S 잔류,
황강호, 이동녕, 박수호 선수는 16강까지는 진출했으나 테란 선수들에게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번주에 있었던 8강전.
마지막 남은 저그인 임재덕 선수와 최종환 선수 역시 테란(그것도 IM)에게 탈락하면서 4강은 비상4테(......)
(어째서 저그만 떨어졌는데 테란만 남았는지, 종족 하나가 없어 보이지만 신경쓰지 말자(?))

사실 이번시즌만큼 테란이 강력한 때,
테란전을 잘한다는 황강호, 이동녕, 박수호마저 16강에서 탈락했을 때부터
난 재덕신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최종환 선수는 프로토스 신상호 선수를 16강에서 만나서 8강에 왔군;)

32강에서 문성원과 이윤열, 16강에서 박준용 등 테란 선수만 만나서 8강까지 올라온 데다가
8강에서는 정종현을 상대로 3:2라는 스코어를 만들어냈으니까 말이다.

예전과 같은 포스가 없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솔직히 현재 코드S 상위권 테란들을 상대로 예전처럼 경기하는 게 가능한가? 하는 게 내 생각.
조금은 안전하게 플레이하려는 그의 노력이 나쁘진 않다고 본다. 그래서 8강에 갈 수 있었던 거고.
그리고 본인이야말로 어떻게 게임을 해야하는지 더 잘 알고 노력하겠지.

물론 중간중간 판단미스가 아쉬운 부분은 좀 있었다 ㅠ
탈다림에서 왜 본진에 수송하지 않고 굳이 벙커와 공성전차가 있는 앞마당으로 수송했나.... 같은.....
하지만 그런 실수에도, 혹은 뭔가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이끌어나가면서 승리를 하는 모습은 진짜..... ㅠ

비록 최종적으로는 지긴 했지만(망할 금속도시), 정말 최선을 다했던 멋진 경기들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명에서였나..... 불안불안하게 막 병력을 소모해놓고는 결국 무리군주를 띄우는 시간을 벌어서 이긴 ㅠㅅㅠ 감동감동

재덕신이라면, 비록 이번에는 지긴 했지만
더욱 발전하셔서 다음번에는 절대 지지 않는, 그런 모습 보일 거라 믿는다!

재덕신 화이팅 >ㅁ<

.....

그리고 그 전에 테란 너프 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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