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G Orlando 감상(3) - 최성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MLG를 보게 된 것은 안홍욱 때문이었으나
내가 MLG 감상문을 쓰게 된 건 최성훈 선수 때문이다.
(근데 다른 선수들도 쓰다보니 길어져서 이렇게 나눠서 올리게 되었지만 ㄷㄷ;)

사실 최성훈 선수의 경기는..... 못 봤다(.....)
블루나 레드 스트림에서 중계를 거의 안 해주었기 때문이다.

최성훈 선수는 이정훈 선수나 최연식 선수처럼 오픈 브라켓으로 출전을 했다.
하지만 이정훈과 최연식은 승승장구로 오픈 브라켓 1위를 해서 조별 풀 플레이에 출전한 반면,
최성훈은 오픈 브라켓 4강에서 지고 말았는데 ;ㅅ;

그래도 패자조에서 6라운드에 배치를 받아서 승승장구로 9라운드까지 이기고
챔피언십 패자조 1라운드부터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2라운드나 4라운드에서 탈락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 2:0으로 이기면서 6라운드까지 진출했던 것이다!

세트별로 따지면 18연승!
18게임이나 연속으로 하면서 한 세트도 내주지않고 이기고 올라오고 있었던 것이다!

근데 중계를 안 해줘!
유료 채널에서 중계해주고 있었긴 한데 다들 채널에서는 풀 플레이로 진출한 사람들이 경기를 하고 있으니 그쪽으로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그리고 이렇게 외롭게 싸우면서 올라오던 최성훈은 6라운드에서 푸마 이호준 선수에게 패배해버리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는 그렇게 잊혀져갔따........

.......

엉엉엉

아니 진짜 생각만하면 눈물이 ㅠㅠ

이정훈이나 최연식처럼 오픈 브라켓 1위만 했어도
조별 풀 플레이하면서 경기도 많이 보여주고,
최근에 신상호 선수에게 지긴 했어도, 대프로토스전에서 워낙 높은 승률을 가진 선수인만큼
어쩌면 우승도 했을지도 모르는 실력자인데.......

단 두 번의 패배로 이렇게 18연승이 묻혀버릴 수가 있나 ㅠㅠㅠㅠㅠㅠㅠ

왠지 제일 고생한 것처럼 느껴짐 ;ㅅ;
이번 MLG를 계기로 각성해버렸을지도.....? (....)

야생의 샤느님이 나타났다!

뭐 이런(.....)

기대할게요. 최성훈 선수. 화이팅!





이걸로 MLG 감상문 끗
우승한 크리스 로란줴와 준우승으로 코드S 복귀하게 된 장민철 선수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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