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컵 1일차 조별풀리그 A조 짤막 감상

1. 정종현 
역시 현재 최고 테란 선수. 날빌은 날빌대로, 운영은 운영대로 단단하다.
어제까지 WCG 그랜드 파이널을 치렀는데도 상대방에 대해 맞춤대비도 잘한 느낌.
특히 래더 방송으로 스타일이 노출되어 있는 스테파노라던가, 자주 대회에서 만나는 장민철 선수라던가.
박수호 선수와의 경기는 박수호 선수가 잘했다 ㅋ 조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2. 박수호
역시 현재 저그 쓰리탑 안에 드는 선수.
정종현 선수와의 경기가 인상적이었다. 해설자들도 무리하게 병력을 잃는다고 안 좋다고 하고 있는데 이김(......)
사실 내가 봤을 땐 처음에 저글링과 뮤탈만으로 가려고 해서 정종현이 화염차와 토르만 먼저 뽑고 공성전차는 좀 늦게 뽑기 시작했고, 그 공성전차를 쌓이지 못하게 열심히 바퀴를 희생하고 회전력으로 다시 채운 거 같은데..... 진짜 잘했다.
스테파노와의 경기에서는 스테파노 선수의 수비력이 좋아서 졌지만, 나머지 토스들을 다 잡고 조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3. 장민철
역장과 교전 컨트롤은 아직도 최고라는 걸 보여준 선수.
2승2패 조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4. 스테파노
처음 두 경기에서는 미친듯한 피지컬을 보여주면서 승승장구로 송현덕 선수와 박수호 선수를 이김.
와 진짜 바퀴 컨트롤 하면서 애벌레 펌핑도 잘해서 회전력이 무시무시했다.
박수호가 진짜 날카롭게 공격했는데도 침착하게 수비를 잘 했고.
그러나 정종현이 무섭게 몰아부쳐서 핵을 맞기 직전에 gg를 치고, 장민철에게도 패하면서 플레이오프는 진출하지 못했다.
더 활약하는 거 보고 싶었는데...... 아쉽당ㅋ

5. 송현덕
ㅠㅠ 왜 GSL에서만 오면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걸까;
다음엔 좀 더 긴장풀고 편하게 경기하길;

덧글

  • 이슈탈 2011/12/13 01:48 #

    블리자드 컵을 기대했는데...

    조별 풀리그여서 그런지 상대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맞춰가면서 치열하게 가는 맛은 오늘좀 없었던거 같습니다. ㅡㅡ;
  • 불꽃영혼 2011/12/13 08:51 #

    경기는 많았지만 다 단판이었으니 ㅠ 6강부터는 치열해지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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