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컵 결승전 현장관람 후기 - 2011 최고의 무대!!

좀 많이 늦게 올리는 후기 ㅋㅋ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이번엔 블로거단으로 간 게 아니라 그런지
제대로 촛점 잡힌 사진도 별로 없공... 게으름도 작용하고 ㅋㅋ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만 올리겠심


입구에 걸린 현수막


기다리는 사람들.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 아이유때문인지 일찍부터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2011 인기 선수 팬사인회
재덕신(꺄아★)을 시작으로 크리스 로란줴, 임요환, 이정훈, 장민철, 이동녕, 이윤열, 박성준 선수의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이거 아니었으면 현장관람 안 갔다니깡..... 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받은 그레텍 노트에다가 사인들을 모았당 ㅋㅅㅋ

사인회가 끝나고 관객들의 입장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2011 GSL 결산무대가 시작되었는데 팀별로 선수들의 입장!!


레드 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선수들 ㅎㅎ 가장 사진이 잘 나온 OGS팀.
여성 프로게이머인 이종미 선수에게서 후광효과 나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의도한 게 아닌데;;


입장한 후에는 간단한 인터뷰. 슬레이어스팀의 구단주인 김가연님과 김동주 선수.

참고로 서경환 캐스터 턱시도 입은 거 짱 멋졌긔☆
게다가 자기 사진 찍는 사람 보이면 막 포즈도 취해주시고 착하심 //ㅅ//

그리고 시작된 2011 GSL 결산 시상식


우수 선수상을 받은 테란 문성원 선수와 저그 이동녕 선수
(프로토스는 크리스 로란줴 선수가 받았으나 몸이 안 좋아서 사인회 끝나고 갔다고 함)


모두가 기다리던 DK가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
DK!! 제발 유령 저격 너프좀!! 그리고 울레기 상향좀!!
모선이랑 우주모함이랑 감시군주랑 삭제하지 말라긔!!!!!!


세레모니상을 받고 우승컵을 받은 것 마냥 기뻐하던 정우서 선수


인기 게임단상을 받은 슬레이어스팀.
구단주인 김가연님과 임요환 선수가 나왔다 ㅎㅎ


감독상을 받은 IM팀의 강동훈 감독님.
3회 우승자가 둘이나 있고, 명경기상, 인기선수상, 최우수 선수상 등등 상을 싹쓸이한 IM팀이니 당연한 듯


인기상과 최우수 선수상(저그부문)을 받은 재덕신!! 꺄아☆

테란은 정종현 선수, 프로토스는 장민철 선수가 받았다.
재덕신 사진만 올리는 건 절대 편애해서가 아님. 재덕신 사진이 젤 잘 나와서 그럼 ㅋㅋ

그리고 시상식이 끝나고 아이유 축하공연!! 역시 아이유 때문에 온 사람도 많았다(......)


이번엔 블로거단으로 간 게 아니라서 바로 앞에서 볼 수 없었고
사람들이 워낙 몰려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당...... ㅋ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이 있은 뒤 블리자드컵 결승전!!


2층에서 빛나고 있던 블리자드컵


2층까지 꽉찬 객석


결승전에 올라간 두 선수, 동래구 박수호 선수(Z)와 MMA 문성원 선수(T)!! (둘 다 아이디를 쓰고보니 무슨 대표같음 ㅋㅋ)
문성원 선수야 원래 잘생겼는데, 박수호 선수도 사진 엄청 예쁘게(?) 잘 나온 데다가 키도 크고 훈남이셨음 ㅎㅎ

처음 1~3세트까지는 문성원 선수의 날카로운 공격에 박수호 선수의 패배가 이어졌다.
언제나 4:0이나 4:1, 잘해봐야 4:2로 경기가 끝나는 GSL 결승전의 저주가 이어지나 해서 많이 불안했다.

그.런.데!!

4세트부터 박수호 선수의 역습!!
3세트 연패하면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까 엄청 걱정했는데,
침착하게 자기 페이스를 되찾고 세트를 따내가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4세트, 5세트, 6세트 모두 박수호 선수가 이기면서 스코어는 3:3 타이스코어!!

관객석은 물론 중계진들도 완전 흥분의 도가니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샤쿠라스 고원에서 펼쳐진 7세트!!

문성원 선수가 유리했다, 박수호 선수가 유리했다 하면서 게임은 엎치락 뒤치락!!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게 없는 양상으로 흘러갔는데
결국 길목 언덕에 공성전차와 토르를 올려놓고 박수호 선수의 병력을 막아내던 문성원 선수가 승리를 가져갔다!!

(보, 보고있나 DK!! 저딴 맵을 ㅡㅡ;;)


블리자드컵의 첫 챔피언이 된 문성원 선수.
장기전의 접전끝에 한끝차이로 패한 박수호 선수는 아쉬운 모습이었다.


시상식이 끝난 후 모습



이렇게 2011년 마지막 결승무대가 마무리되었다.

정말 이제까지 결승무대 중 최고가 아니었나 싶다.
인기 선수 팬사인회도 있었고 (아 기뻐. 볼 때마다 뿌듯한 사인북)
곰티비 관계자는 물론 블리자드와도 함께 2011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도 재밌었고
인기가수 아이유의 공연도 볼 수 있었고 (근데 이건 솔직히 덤이지 ㅋㅋ)
엄청난 접전의 결승 경기도 볼 수 있었고!!

2012년에도 더욱 더 멋진 GSL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화이팅^^


블리자드컵을 높이 치켜들고 있는 문성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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