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이었던(?) HOT6 GSL 시즌5 결승전 마지막세트!

그동안 gsl 후기가 뜸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보고 있기는 함....ㅋㅋㅋ
결승전도 꼬박꼬박 현장관람을 했고... 지난 시즌4 결승전도 대박이었는뎅!! 귀찮아서 포스팅 못함... ㅋㅋ



어쨌든 시즌5 결승전은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탓에 현장관람은 못하고
대신 목동 스튜디오에서 피자와 핫식스를 먹으며 관람함ㅋㅅㅋ (그래서 사진이 읎음)
물론 파이널 카드도 받고!!

결승전이 고석현 VS 권태훈의 저저전이라 허무하게 끝날까봐 걱정했고,
걱정대로 1세트는 고석현의 10못으로 순식간에 끝나 버렸다(.....)

너무 빨리 1세트가 끝나 버려서 권태훈 선수가 멘붕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2세트부터 분노의 반격!!

그리고는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고

결국 스코어는 3:3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마지막 구름왕국에서 마지막세트!!

둘 다 무난하게 출발해서는 바퀴와 히드라, 감염충까지 조합을 해서 병력을 생산했고,
몇 번씩이나 대규모 교전이 벌어졌다.
한쪽이 교전에서 이겨서 유리해지나 싶었는데, 다른쪽이 겨우겨우 막아내는 양상이 몇 번이나 반복되어서
진짜 교전할 때마다 심장이 너무 두근대고 손에 땀이 났음 (핫식스 탓인가;;)
모든 전투가 그렇지만 진형과 컨트롤이 중요했던 ㄷㄷ;;

첨에는 고석현이 유리하다가, 권태훈의 집요한 견제로 점점 자원이 부족해지고...
마지막 교전은 권태훈이 승리를 해서 고석현의 병력이 뒤로 물러나는데
고석현의 본진에 숨어있던 권태훈의 감염충이 진균을 뙇!! 

김동원과의 4강전에서도 권태훈의 감염충이 김동원 병력 뒤에서 나타나서 진균번식을 뿌려서 이겼는데
Sniper라는 아이디에 걸맞는 모습이 아니었을까 ㅋㅋ

안타깝게 두번째 gsl 로열로더를 노리고 있던 고석현의 꿈도 저격을 해버리고... 

어쨌든 이로써 매번 코드S 하위권 정도에 머무르던 권태훈 선수가 처음으로 우승이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는데
왜인지 몰라도 막 내가 눈물이 날 뻔 했다 ㅠㅠ
딱히 권태훈 선수 팬도 아니었는데... ㅋㅋ

멋진 경기를 펼친 고석현 선수도 잘했고!!

2012 마지막 GSL 스폰서쉽 결승전답게, 비록 동족전이긴 했지만 정말 명경기가 펼쳐진 것 같다.
두 선수 모두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덧글

  • 락캔롤꼬마 2012/12/04 16:30 #

    스타크래프트2 씬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잘 운영되고는 있는건지... 유저들 관심이 어떤지...존속은 가능한지...
  • 불꽃영혼 2012/12/04 16:36 #

    씬이 무슨 말이에요?
  • 불꽃영혼 2012/12/04 16:47 #

    일단 게임을 말하는 거면 내년 3월에 군단의 심장이 발매되고, 현재 베타 테스트중이라서 이런저런 의견듣는 중이고
    대회를 말하는 거면 잘 되고 있죠. 이번에 IPL과 연합해서 라스베가스에서 4강~결승전도 했고, 지난 시즌4도 1500명으로 코엑스가 꽉 찼었고... 프로리그도 스타리그도 열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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