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폰으로 빠져 있는 건 <타이니팜>

내가 꾸준히 즐겼던 폰게임이 포켓 프린세스,
그 이후에 맨 인 블랙3이 나오면서 나왔던 MIB3 게임 (이거 은근히 재밌음 ㅋ 스샷도 찍었는데 귀찮아서 못 올렸던...)
그러다가 하도 주변에서 애니팡 애니팡 하길래 뒤늦게 애니팡 열풍에 합류해서 진짜 중독수준으로 즐기다가 
그 다음에는 몬스터 워로드.... 이건 지금도 열심히 함 ㅋㅋ 드디어 얼티메이트 몬스터 하나 얻었다 ㅋㅋ

그리고 몬스터 워로드와 함께 한창 빠져 있는 게 타이니팜.....
나온지 오래된 게임인데 왜 이걸 이제야 하냐고 하면(....)

2월달에 동생이 보낸 한 통의 카톡
"누나, 타이니팡 깔아서 레벨 5 만들고 추천인 나 좀 써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하는데 추천인을 쓰면 나한테도 골드가 들어오고
추천받은 사람도 선물을 받는 거 하는 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내 남동생을 좀 귀여워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했는데 이거 은근히 동물들이 귀엽네? ㅋㅋ

게다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로 교배하면 막 발렌타인 알이 나와서
나같은 신규 유저한테도 비싼(?) 동물들이 막 나오니 ㅋㅋ 어쩌다보니 빠지기 시작.....
물론 레벨도 낮은데 동물들만 늘어나서 동물자격증하고 동물보관소 늘리느라 골드가 없어 허덕허덕하면서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 좀 안정적으로 농장을 돌리고 있다 ㅋㅋ

발렌타인 알의 모습. 

난 타이니팡을 처음 해서 첨엔 초코머핀인 줄 알았다 ㅋㅋ
자세히 보니까 알 위에 초코랑 하트를 얹은 거네(....) 어찌됐든 먹고 싶게 생김

이 알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이 나왔다. 갈색양 같은 거 나와서 운 적도 있는데(....)
에메랄드빛 유니콘, 보랏빛 눈썹 펭귄, 붉은 점박이 염소, 푸른 점박이 염소, 붉은 점박이 토끼 등은 짝까지 맞춰줌
짝 없이 나온 동물들로는 말하는 사슴, 겨울나기 알파카와 겨울나기 사슴, 붉은색 불곰, 팬더, 말하는 레그혼, 말하는 햄프셔 등등

크리스마스 트리는 추천인 이벤트로 들어온 3만골드로 바로 구입했다 ㅋㅋ

발렌타인데이 알 얻기 미션(첨엔 1개, 그 다음엔 2개, 그 이후로는 3개 반복)을 완료하면 주는 발렌타인 선물상자
첨엔 나오는 족족 깠는데 발렌타인 젖소, 발렌타인 토끼, 발렌타인 조랑말만 나옴 ㅠㅠ 2마리씩 짝 맞춰주고 나머진 팔았다
아직 인벤토리에 몇 개 남아있긴 한데... 발렌타인 돼지랑 발렌타인 오리 나왔으면 좋겠다.

발렌타인 알에서 나온 말하는 사슴. 첨에는 무슨 패스트푸드점 옷과 모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셜록 홈즈 코스프레ㅋㅋㅋㅋ
말하는 꽃사슴의 목걸이 분실 사건을 조사하는 듯

겨울나기 사슴이 말하는 사슴을 보고 반했다

발렌타인 알에서 나온 곰들 ㅋㅋ 다 외로운 솔로....

큰뿔양은 컬렉션 보상으로 받은 거고 말하는 햄프셔랑 말하는 큰뿔양, 겨울나기 알파카는 발렌타인 알에서 나옴
겨울나기 알파카는 눈 감았네 ㅋㅋ 매애애 하는 거 귀여움

짝 맞춰진 보라색 눈썹 펭귄은 골드로 살 수 있길래 열심히 교배시켜서 마스터리 올렸는데, 붉은색 눈썹 펭귄을 낳았다 ㅋㅋ
현재는 보라색 눈썹 펭귄은 팔아버리고 붉은색 눈썹 펭귄 두 마리 키우는 중

러브 하우스 앞에서 "우리 저기 들어갈까?" 하는 것 같은 갈색 점박이 돼지 커플(....)

함께 밭을 바라보며 데이트중인 발렌타인 젖소와 검은 하이랜더

이, 이러지마.....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현재 내 농장
동물 바꾸기 귀찮아서 성장시간이 길고 짝맞춰진 동물들만 꺼내놓음... 
현재 마스터리 작업중인 건 갈색 토끼 ㅋㅋ

골드랑 벨 많이 벌어서 빨리 동물자격증이랑 동물보관소 최대로 늘려놓고 싶다 ㅠ



근데 이거 은근히 잔인한 게임이야... 
키울 수 있는 동물 숫자 제한이 있으니 교배해서 새끼 낳으면 팔아버리고 ㅠㅠ
벨동물만 남기고 마스터리 찍어서 다 팔아야하고 ㅠㅠ

막 정 주면서 키우는 나하고는 좀 안 맞기도 하는 거 같고... 그래도 귀여워서 계속 하게 되지만 ㅠ



PS : 요즘엔 타이니알 이벤트 하는데 첨엔 보석빛 알, 그 담엔 블랙 페가수스 이벤트하느라 빡칠 뻔(....)
맘씨 좋으신 분들 덕분에 퀘 완료했다. 근데 나 처음으로 깐 타이니알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푸른 점박이 염소 나와서 울었뜸 ㅠㅠ
그 이후로는 그냥 인벤보관중

덧글

  • 김어흥 2013/03/05 21:42 #

    ㅋㅋㅋ 잔인한 게임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했다지용
  • 불꽃영혼 2013/03/05 23:49 #

    동물들을 키우다가 결국엔 팔아버리는.... 진짜 동물들한테 정을 주면 안 되는 잔인한 게임...
  • 청풍 2013/03/05 21:46 #

    사회의 냉혹함을 가르치는 게임이죠...오랜만입니다.
  • 불꽃영혼 2013/03/05 23:50 #

    동물들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해도 막 좋은데 ㅠㅠ 감성이 너무 메마르는 게임 같아요 ㅋㅋ
  • 청풍 2013/03/06 00:04 #

    시작할 때는 구름같은 양떼를 풀뜯게 방목하고 나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스위스의 목동... 을 생각하지만
    현실은 가차없이 교배후 팔아치우는 현대 가축공장 사장님!
    근데 예전에 추가했던거 같은데 링크가 안되있네요..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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